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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르면 이번주 개각 단행할 듯

총리 김진표·법무 추미애
청 비서진 인적쇄신 촉각

2019년 12월 01일(일) 19:01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차기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낙연 총리 후임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유력하며, 공석 중인 법무부장관 후보로는 같은 당 추미애 의원에 대한 검증작업을 마무리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총리후보로 거론되는 김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경제·사회 부총리를 지낸 4선 의원으로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에 힘을 싣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판사 출신의 추 의원은 개혁성향이 강한 5선 의원으로, 민주당 내에서는 검찰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는 큰 변수가 없다면 김 의원과 추 의원이 입각 명단에 무난히 오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이 본회의를 앞두고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 등 국회 파행 조짐이 개각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각과 맞물려 청와대 참모진의 개편 움직임도 빨라지는 모양새다.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총선 출마설이 나오면서 내부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역시 후임자 물색이 진행돼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선 문 대통령이 참모진 교체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와 어느 정도의 인사 폭이 이뤄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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