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지역 아파트 2,248가구 이달 분양나선다

계절적 비수기 불구 청약 열풍 여전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지정에 부담
광주·전남 땅값도 전월보다 상승세

2019년 12월 02일(월) 18:32
[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 광주지역 부동산시장은 분양가 상한제가 제외된 가운데 이달중 2,248가구를 신규분양에 나선다.

광주지역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약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분양에도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12월 분양 예정 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국토교통부가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27개 등을 발표한 이후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일부 단지의 분양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11월 분양예정단지는 71개 단지, 총 5만5,616가구, 일반분양 3만8,789가구였으나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34개 단지, 총 2만4,735가구(44%), 일반분양 1만5,797가구(41%)로 나타나 예정 대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였다.

12월에는 52개 단지, 총 세대수 4만2,736가구 중 3만431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비 총 세대수 2만4,726가구(137% 증가), 일반분양 1만6,387가구(117%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경기(1만3,032가구)가 가장 많았고 지방에서는 대구(5,140가구), 충남(2,297가구), 광주(2,248가구), 전남(1,729가구)등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은 광주시 남구 압촌동 남구도시첨단D2블록제일풍경채 533가구(84㎡)가 일반 분양된다. 동구는 계림동 아이파크SK뷰도 1,715가구 중 1,101가구(39~123㎡)가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신규 분양이 이처럼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은 여전히 청약률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광주는 올해 분양한 18개 단지 중 16개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했다. 광주는 4,784가구 모집에 19만7,302명이 1순위 청약에 접수하며 41.24대 1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무등산자이&어울림’ 청약결과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 6,524명이 몰리면서 평균 4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지난 7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광주 남구, 서구, 광산구가 지정된에 이어 광주시가 최근 동구와 북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주택보증공사(HUG)에 요청하면서 향후 지정시 분양가 책정에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땅값은 전월오다 오른 0.335%,0.30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감정원의 ‘2019년 10월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전국 평균 땅값은 0.336% 상승해 전월(0.322%)0.004% 상승했다.1~10월 누계 땅값은 3.220% 상승했다.

광주는 0.355% 상승해 전월(0.337%)대비 0.018%상승했으며,1~10월 누계는 3.629% 상승해 전년 같은 기간과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다.

전남지역 지난 10월 평균 땅값은 0.308% 상승해 전월(0.284%)대비 0.024% 상승했다.1~10월 누계는 3.297%로 전년 같은 기간 2.979%에 비해 0.318% 상승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