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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최고 지도자는 광주 박진섭 감독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감독상 수상
“도움주신 모든 분 감사…선수들과 영광”
윤평국·아슐마토프·이으뜸 ‘베스트11’ 영예

2019년 12월 02일(월) 19:37
2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가 끝난 뒤 K리그2 감독상을 받은 박진섭 광주FC 감독과 베스트 11에 선정된 윤평국, 이으뜸, 그리고 후보에 오른 두현석과 최준혁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섭 감독, 이으뜸, 두현석, 윤평국, 최준혁. /광주FC 제공
K리그2 우승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을 이끈 광주FC 박진섭 감독(42)이 K리그2 감독상을 받았다. 광주FC 윤평국(27), 아슐마토프(23), 이으뜸(30)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박진섭 감독은 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했다.

박진섭 감독은 감독 투표(7표), 주장 투표(8표), 미디어투표(83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환산점수 100점 만점에 84.22점을 얻었다.

박 감독은 “작년 시상식에 왔을 때 언제쯤 이 자리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상을 탈지 몰랐다”며 “가족과 묵묵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감독이 아닌데 그렇게 보이게 만들어준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리그2 득점왕 펠리페(27경기 19득점)가 징계로 인해 MVP 후보에서 탈락하면서 최우수선수(MVP)는 부산 아이파크 이동준에게 돌아갔다.

이동준은 감독 투표(5표), 주장 투표(2표), 미디어 투표(40표)를 바탕으로 환산점수 100점 만점에서 40.44점을 받으면서 MVP 경쟁을 펼친 아슐마토프(광주·37.44점), 조규성(안양·11.44점), 치솜(수원FC·10.67점)을 따돌렸다.

이동준은 이번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37경기(정규리그 36경기·플레이오프 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 베스트 11에는 조규성, 치솜(이상 공격수 부문), 이동준, 호물로(부산), 알렉스(안양), 김상원(안양·이상 미드필더 부문), 아슐마토프, 이으뜸(광주), 김문환(부산), 닐손주니어(부천·이상 수비수 부문), 윤평국(광주·골키퍼)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19골을 몰아치면서 광주FC의 K리그2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펠리페가 최다득점상, 10도움을 기록한 정재희(전남)가 최다도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K리그1 MVP는 울산 현대 김보경(30)이 수상했다.

그는 감독, 각 팀 주장, 미디어 투표를 합산해 환산한 점수에서 42.03점을 얻었다. 감독 투표에서 12표 중 5표, 주장 투표에서 12표 중 5표, 미디어 투표에서는 101표 중 43표를 받아 세 부문 모두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문선민(전북·24.38점), 세징야(대구·22.80점), 완델손(포항·10.79점)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는 이번 시즌 득점 1·2위인 타가트(수원·20골), 주니오(울산·19골)가 차지했다. 수비수는 이용, 홍정호(이상 전북) 김태환(울산) 홍철(수원)이 뽑혔고, 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선택을 받았다.

감독상은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포르투갈)에게 돌아갔고 영플레이어상은 강원FC의 공격수 김지현이 거머쥐었다.

한편, 췌장암 투병 중에도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1부 리그 잔류를 진두지휘한 유상철 감독이 올해 ‘최고의 장면’의 주인공으로 ‘베스트 포토상’을 받았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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