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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건립 착공

소형 전기차 충돌 안전인증…2022년 개소

2019년 12월 02일(월) 19:59
광주에 오는 202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가 개소된다.

광주시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부품인증센터 부지매입 절차를 시작으로 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빛그린산단 내 2만9,916㎡ 부지에 360억원(국·시비 각 18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센터 건물과 인증·평가 장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지매입비는 69억원이다.

시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중앙투자심의 통과, 공유재산심의회 의결, 설계착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센턴는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1년 3월 준공, 2022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부품인증센터는 국가 차원에서 친환경 자동차와 부품의 인증·평가 등을 하는 공인기관이다. 그동안 자동차 안전인증 국가공인기관은 경기 화성에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유일했다.

인증·평가 장비는 배터리 안전성 평가장비 9종, 친환경자동차와 배터리 등 고위험 부품 충돌에 의한 폭발·파손 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평가장비 7종, 충격 안전성 평가장비 8종 등 24종을 갖추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부품인증센터 유치로 최근 늘어나는 소형 전기차의 충돌부분에 대한 안전인증을 빛그린산단에서만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산단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차 산업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광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과 부품인증센터를 연계하면 미래 자동차 기술확보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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