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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 공모

한우·돼지·젖소·닭·오리 대상…1곳당 795억 지원

2019년 12월 02일(월) 20:00
전남도는 내년 1월 29일까지 축산 악취·질병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 축종은 한우·돼지·젖소·닭·오리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은 환경·질병·무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사와 가축 분뇨처리 및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 지향적 최첨단 축산단지다.

시범단지에는 첨단축산시설과 최적의 데이터 기반 생산시스템, 냄새없는 축산환경 조성, 질병 사전차단을 위한 체계적 방역시설, ICT 장비사용 및 데이터 분석 등 현장실습형 교육장 등이 설치된다.

환경민원 등으로 축사이전이 필요한 농가에 부지를 제공해 안정적 사육기반을 유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5개소를 선정한다. 개소당 15㏊규모로 4년간 695억∼795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축종별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시·군에서 참여농가를 확보해 조직화(법인 또는 조합)하고, 서류심사용 사업계획서 및 대면 보고용 발표자료를 작성해 시·도를 경유해 농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식품부에서 방역·분뇨·ICT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구두(PPT) 발표 등을 종합평가 후 최종 선정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부지확보 및 참여농가 확보, 사업계획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이다.

참여농가는 입지제한지역 내 무허가 축사 보유자,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가축사육이 불가능한 농가, 마을 주변 축산농가, 청년 창업농가 등이다.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미래지향적 환경친화형 첨단 축산단지를 조성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축산업 모델을 구축토록 하겠다”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2개소를 조성할 목표”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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