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시체육회장 후보 추천위원회 만든다

고문·부회장단, 체육계 각계각층 인사 추천위 구성키로

2019년 12월 02일(월) 20:10
내년 1월 치러질 초대 민선 광주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광주체육 원로들이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고문단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장 등이 모여 8차례의 간담회 끝에 ‘광주시체육회장 합의추대’로 의견을 모은 만큼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광주시체육회 고문단과 부회장단 10명은 2일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관련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9월부터 고문단 회의를 시작으로 종목단체회장단 모임 등 8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체육회장 선거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첫 민간체육회장을 선거가 아닌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었다.

하지만 현재 광주시체육회장 후보로는 김영구 ㈜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 김창준 전 광주시체육회 고문단장, 양진석 전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전갑수 전 광주시배구협회장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광주체육 원로들로 구성된 고문단과 부회장단은 이미 체육계에서 합의추대 형태로 의견을 모은 만큼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키로 했다.

후보 추천위원회는 체육계 각계각층 기관 대표 9명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후보로 거론되는 4명의 각각 대변인, 광주시청, 광주시교육청, 학계, 고문단, 광주시체육회에서 1명씩을 위원으로 하는 안이 제시됐다.

광주체육회 관계자는 “고문단과 부회장단이 간담회를 가졌는데 그동안 여러 차례 논의 끝에 광주체육 안정화를 위해 합의추대 방식으로 의견을 모은 만큼 이에 따른 방식을 추진키로 했다”며 “체육계 원로들이 나서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추천위원회를 통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금지 규정에 따라 시행되며 광주시체육회는 내년 1월15일 선거 예정이다. 광주시체육회는 3일 선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