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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따뜻한 ‘의향 광주’ 만든다

시, 종합계획 4대 분야 14개 세부과제 선정
불의·불법·부도덕 등 '생활적폐' 근절 추진

2019년 12월 10일(화) 19:42
광주시가 불의·불법·부도덕한 생활적폐를 근절하고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보호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의롭고 따뜻한 고을 광주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는 ‘정의로운 도시 의향 광주 추진 종합계획’에 대한 4대 분야 14개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하고 12월부터 세부계획을 실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광주수영선대회 기간 발생한 상무지구 불법 건축에 의한 클럽붕괴 사고를 계기로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불의·불법·부도덕 행위를 일소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8월 ‘정의로운 도시 의향 광주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광주시 전 부서와 공사·공단 등에서 37건의 과제를 제출받고 시민 공모를 통해 시민아이디어 13건을 접수받았다. 이후 시민권익위원회의를 통한 2차례에 걸친 토론과 심의, 협업조정회의 등을 거쳐 지난달 27일 4대 분야 14개 세부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법을 잘 지키는 준법광주 분야에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불법행위 단속 강화(주정차, 환경, 대부업, 체납)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그린존 시행 등 3개 과제가 포함됐다.

차별 없이 평등한 권익 광주 분야에는 ▲차별 없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포용적 환경조성 ▲성차별·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가치, 같이 동행하는 행복광주 분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수돗물 원스톱 서비스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수급자 투명성 강화 ▲지역 아동센터의 부적정 운영 근절 ▲내 집 앞 주차장 품앗이 등 4개 과제가 확정됐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희망광주 분야는 ▲의로운 사업발굴 확산을 위한 지원 및 홍보 ▲의향광주 법률지원단 운영 등 2개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14개 사업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며, 추진상황은 매월 행정부시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분기별로 시민권익위원회에 추진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 의로운 시민을 찾아 시상한다.

윤목현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시민은 5·18당시 무정부상태에서도 나눔과 연대, 공동체정신을 발현한 수준 높은 시민이다”며 “불의·불법·부도덕이 광주에서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추진해 의향 광주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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