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약사회는 북구 백림약국과 서구 금호 스타약국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심야시간 의약품 판매는 물론 전화상담을 통해 올바른 약물복용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돕는다. 광주시는 심야시간(밤 10시~새벽 1시)에 한하여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은 “심야약국을 운영하면서 판매와 상담이 이뤄진 내용들을 최대한 기록하고 자료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