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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교원인사제도 개선 밝혀

역량평가 위주 발탁 인사

2020년 02월 10일(월) 18:43
18=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현행 학교장 순환제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교장 역량을 평가하는 발탁인사 의지를 천명했다.

장 교육감은 10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요청 중의 하나가 ‘좋은 교장 선생님을 보내 달라’는 것이다”며 “하지만 지금의 학교장 인사제도에서는 교육감이 할 수 있는 일이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2010년부터 시행 중인 현행 전남지역 교장 인사제도는 점수 중심의 순환제로, 일정 점수를 확보하면 원하는 지역 학교로 발령받을 수 있는 구조다.

그는 “제도 시행 10년이 지나면서 여러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일부 교장 선생님들의 구태의연함은 여전하고 반면 역량 있는 교장들, 아까운 인재들은 묻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인사제도는 작금의 전남교육 침체와 무관하지 않다”며 “교원 인사제도 혁신에 착수해 역량 중심인사로 새바람·새물결·청신한 기풍을 진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원인사제도를 조만간 마련해 올해 9월부터 부분적으로 실시하고, 내년 3월에는 전면 확대한다.



/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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