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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을 막아라… ‘귀국길’ 광주FC 철통 대비

태국 치앙마이 전훈 마치고 13일 새벽 귀국
마스크 착용·사전 체온 체크 등 예방 태세
16일 광주서 재소집 3월1일 개막전 준비

2020년 02월 11일(화) 16:45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중인 광주FC 여름이 훈련에 앞서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1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광주FC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대비중이다. /광주FC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연일 세계 곳곳으로 퍼지는 가운데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는 광주FC 선수단이 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구단은 선수단의 귀국 후 광주에서의 재소집 이전까지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사전 파악을 마쳤다.

광주FC는 12일 밤(한국시간) 치앙마이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광주는 지난달 19일 치앙마이로 이동해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후 약 3주간 치앙마이에서 2020시즌을 위한 훈련을 소화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12일 최종훈련을 마친 뒤 이날 밤 치앙마이 국제공항으로 향해 귀국 항공편에 오른다. 인천공항 도착 시간은 13일 새벽이다.

선수단은 발열 여부 사전 확인은 물론 미리 준비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한다.

전지훈련이 진행중인 치앙마이 현지에서도 매일 체온계로 선수단의 체온을 체크하며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고, 귀국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공항을 이용해야 하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훈 초반과 달리 최근 들어 태국 현지도 민감해졌다. 태국은 확진자가 32명이 발생, 중국,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네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가 됐다. 이로인해 한국 정부가 11일 여행과 방문 최소화를 권고한 6개국에 태국이 포함된 상태다.

선수단은 귀국 후 이틀간 휴식을 취하고 16일 광주에서 재소집된다. 건립중인 축구전용경기장은 아직 완공 이전이지만 본부 건물의 클럽하우스는 선수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재소집 된 후에는 3월 1일 개막전에 맞춰 훈련을 시작한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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