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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BO리그 투수 최고 연봉

23억 14년차 최고 신기록…전체 연봉왕은 이대호

2020년 02월 17일(월) 17:56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역대 투수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전체 선수중에서는 이대호(롯데)에 이어 2위이며 14년차 선수중 최고 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KBO는 17일 2020년 KBO 리그 소속선수 등록 및 연봉 현황을 발표했다.

선수 개인 연봉을 살펴보면 롯데 이대호가 2017년 FA 계약 체결 이후 연봉 25억원으로 4년 연속 KBO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올해로 20년차인 이대호는 2014년 삼성 이승엽의 20년차 최고 연봉(8억원) 기록 또한 큰 차이로 경신했다.

양현종은 23억원에 계약해 리그 전체 2위이자 투수 부문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양현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투수 부문 1위로 역대 투수 최고 연봉 기록도 유지했다. 더불어 지난해 FA 계약을 통해 14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달성했던 NC 양의지의 20억원도 경신했다. 양의지는 한화 김태균, 키움 박병호(15억원)가 가지고 있던 1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깼다. 최형우는 15억원으로 19년차 최고, 김주찬은 4억원으로 21년차 최고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이대호, 양현종, 양의지 외에 키움 박병호 20억원, SK 이재원 13억원, LG 김현수 13억원, 삼성 강민호 12억5,000만원, KT 황재균 12억원, 한화 정우람 8억원, 두산 김재환과 김재호가 각각 6억5,000만원으로 각 구단의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KIA 선수연봉 상위 5걸은 양현종 외에 최형우, 나지완(6억원), 김선빈(4억5,000만원), 김주찬이다.

2020년 KBO 리그에 등록된 10개 구단 선수(신인, 외국인선수 제외)들의 전체 연봉 규모는 739억7,400만원으로 2019년 754억7,800만원에 비해 15억400만원이 감소했다.

구단 별 평균 연봉은 NC가 1억6,581원으로 가장 높고, LG의 평균연봉은 전년대비 2,662만원, 19.7%가 증가한 1억6,148만원으로 전 구단 중 최고 인상액과 인상률을 기록했다. KIA 평균 연봉은 1억4,657만원으로 집계됐다.

2020 KBO 리그의 최고령 선수는 LG 박용택이다. 1월 31일 등록 기준 나이가 만 40세9개월10일로 집계됐다. 최연소 선수는 KT 신인 투수 이강준으로, 박용택과는 무려 22년 이상 차이 나는 만 18세1개월17일의 나이로 등록됐다.

리그 전체 평균 연차는 8.5년에서 8.4년으로 0.1년 줄었으며, 외국인선수의 평균 연령은 30.1세로 지난해 30.6세 보다 0.5세 어려졌다. 평균 연령 27.3세, 평균 신장 1m83㎝, 평균 체중 87.5㎏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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