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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코레일에 송정역 주차빌딩 등 건의

광주역 복합개발·셔틀열차 지속 운영 요청

2020년 02월 17일(월) 18:33
이용섭 광주시장은 17일 오후 대전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손병석 코레일 사장에게 송정역 주차빌딩 조기 신축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코레일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코레일 측에 송정역 주차빌딩 조기 신축을 비롯해 광주역~송정역 셔틀열차 지속 운영, 광주역 복합개발사업 참여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7일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손병석 코레일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들 사업이 광주의 철도 이용객 편의제공 및 교통난 해소, 광주역 도심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현안임을 강조하고, 코레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시가 요청한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은 호남KTX와 수서SRT 개통 이후 이용객 급증에 따른 주변혼잡과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레일에서 370억원을 투입, 6층 1,600면의 규모로 설계 중인 사업으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 착공 및 완공을 건의했다.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해줄 것과 셔틀열차와 고속열차 환승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셔틀열차 운행시간 조정도 건의했다. 특히 광주역~광주송정역을 운행 중인 셔틀열차에 VR·AR 등 실감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광주 관광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5G기반 스마트 관광로드 사업을 제안하면서 셔틀열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교통기능 감소로 도심공동화가 심각한 광주역 주변 도심재생을 위해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광주역복합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현재 광주시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개발계획과 기본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이같은 요청에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최대한 빨리 추진하고,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연장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광주역복합개발사업의 경우 열차운행 지원시설은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하고, 광주역은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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