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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체육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차출퇴근제 등 복무관리 대응…헌혈봉사도 동참

2020년 03월 25일(수) 18:14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월부터 격일마다 광주시체육회관을 중심으로 다중 이용 체육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전남체육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강화에 나섰다.

25일 광주·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따라 복무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 정부 방침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관내 체육시설은 일찌감치 휴관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육지도자들의 현장지도 휴강·유연근무 실시와 함께 사무처 직원들도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통해 근무인원 분산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자체 관리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해 휴관 조치를 내리고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평균 격일마다 광주시체육회관을 중심으로 다중 이용 체육시설물에 대해 방역 소독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특별지침을 토대로 사무처 부서별 20% 범위 내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간은 학교 개학날에 맞춰 4월 5일까지이며 업무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시행한다.

이외에도 점심시간 시차 운영, 대면회의 및 국내외 출장 금지, 아프면 집에 있기, 아파하면 집에 보내기 실천, 회식 및 사적 모임 지양, 퇴근 후 바로 집에 가기 등 캠페인을 실천키로 했다.

김창준 광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체육회도 정부의 특별지침을 적극 따라 복무관리 대응에 나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체육회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인 지난 2월 3일부터 안전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산하 22개 시·군체육회와 68개의 회원종목단체에 전파,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한 상태다.

전남도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인 전남체육회관, 전남국제사격장, 전남종합체육관, 전남사이클경기장 등 4곳의 체육시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시까지 휴관 조치했고, 300여명의 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 마저 휴강 및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사무처 역시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중이다.

또 국가적 혈액 수급 부족 사태를 돕기 위해 300여명의 전남체육인들이 무안과 순천 등 두 곳에서 헌혈에 나서기도 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도민들이 다시 체육을 통해 땀방울을 흘릴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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