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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안내고 택시기사 폭행한 미국인 영어강사 입건
2020년 03월 26일(목) 08:44
광주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미국인 영어강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다 이를 제지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미국인 영어강사 A씨(38)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20분께 서구 한 노상에서 택시에서 하차한 후 요금 7,680원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났다.

A씨는 택시 운전기사가 뒤쫓아오자 운전기사의 등을 내리치는 등 폭행도 저질렀다.

A씨는 지난해 E-2비자로 입국한 미국인으로 광주 한 영어학원에서 회화지도를 하는 강사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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