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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스타트, 정책으로 승부해야
2020년 03월 26일(목) 17:16
21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총선 열차가 본격 출발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지만 후보 등록과 함께 사실상 선거전이 점화된 것이다. 각 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다음달 2일 오전 11시 5·18민주묘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민생당 광주시당도 이날 5·18 민주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텃밭 지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총선에 내걸 각 당의 공약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민주당은 광주공약으로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군공항 이전, 광주형일자리 노사 상생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으며, 전남은 2022년 한전공대 개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내걸었다. 미래통합당은 AI산업단지 조성,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 창업성장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민생당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국·공립대 무상교육, 공익형 직불예산 3조원 확보, 환경일자리 100만개 창출 등을 약속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부 진보정당들의 정책 승부수다. 코로나사태로 정책선거가 실종된 가운데 차별화된 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웠기 때문이다. 매주 분야별 정책 발표를 통해 거대 정당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정의당으로 이번주 까지 7차례의 분야별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호남권역 감염전문병원 설립, 공공의료원 설립,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 장애인 활동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이 그것이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기존 현안사업 재탕과는 결이 다른 신선함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본선이 시작됐다. 각 정당은 정책으로 깨끗한 승부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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