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 신안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방역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신안군은 노인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의 대량 감염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까지 1:1 전담 공무원제를 확대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전남도와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받은 마스크 1만3,000개, 손 소독제 125개 등을 노인복지시설 23곳에 전달했다.

박 부군수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방역 등 시설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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