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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산물 판매 대책 효과 '톡톡'

롯데슈퍼 연계 등 코로나 위기 속 224톤 6억 매출
홈쇼핑 오픈마켓 기획전·로컬푸드 데이 등 전개

2020년 04월 20일(월) 17:45
유두석 장성군수가 지역 한 마트에 납품한 친환경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전남매일=장성] 전일용 기자=장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펼쳐온 다양한 농산물 판매 대책들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월말부터 3월까지 450여개 롯데슈퍼 매장과 연계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총 205톤에 이르는 물량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다.

장성군은 또 개학 연기 등으로 학교 납품이 중단된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로 제작해 판매했고, 상무대 군급식에도 친환경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활로를 모색했다.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 농가를 위해서도 '주말 화훼장터'를 열어 소비자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남도장터 프로모션 참여, 우체국 알뜰사과 판매 등을 진행했고, 드라이브 스루 마켓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장성군이 최근까지 판매한 지역 농산물은 총 224톤 규모로, 농산물꾸러미 3,600세트를 포함해 6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장성군은 앞으로 홈쇼핑 판매행사 및 오픈마켓 기획전을 개최하고, 상무대 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교생 전원에게 이달말까지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배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갈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대와 판로 확보 등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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