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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눈에 띄네'

침체 중심지 활성화 등 지속가능 도시정책 호평
계획도로 신설·취약계층 정주여건 개선 등 주목

2020년 05월 05일(화) 17:29
영암군이 계획도로 신설과 문화·관광인프라 개선 등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추진,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영암읍 전경. /영암군 제공
경관개선과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 영암군의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이 스마트·친환경 생태도시, 압축도시 등 변화하는 지역개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경제·사회·문화·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정책을 추진해 호평받고 있다.





◇경관·문화·관광인프라 개선

영암군은 침체된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영암읍 교동리 및 남풍리 일원 17만7,005m²에 지난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되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영암읍의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문화·관광인프라 확보를 통해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여가 공간과 볼거리 제공 등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도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시가지,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 수거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전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불주거단지 노후 어린이 공원을 정비, 주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앙감마을 커뮤니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영암군은 도시지역 내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2022년까지 23개소에 220억원을 투입,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대규모 아파트가 신축된 대불주거단지의 경우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해 지역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구조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영암 진입도로도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기반조성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암읍과 신북면 소재지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노후 기반시설 정비와 도시기능 회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관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성장 및 쇠퇴원인 등을 명확히 진단해 향후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통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게 영암군의 구상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등 거주환경 개선

영암군은 올해 농촌지역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해 총 147동의 주택내부 구조개선에 군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하고, 주택개량사업 80동에 대해서는 2%대의 저리융자금(동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11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 42세대, 83명에게는 'Happy 달뜨는 집'을 제공하고, 매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 762가구에 주거급여도 지원하고 있다.

또 주거약자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3개 단지(영암읍 2개·학산면 1개)의 공공 임대주택 착공을 앞두고 있고, 주거급여대상자를 위한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도 상반기 신북 월평리에 착공한다.

초고령화사회 마을회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군비 18억원을 투입해 신규 회관 건립과 노후 시설물 정비도 대대적으로 추진중이다.



◇미래 지향 지역발전 계획 수립

영암군은 올해 군기본계획 목표연도가 도래함에 따라 향후 공간구조, 생활권 설정, 인구 배분 등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영암군은 기본계획 재수립과 동시에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군계획시설 등도 다시 손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2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시설이 오는 7월 1일 일몰제 도래로 자동실효됨에 따라 도시 공간 구조의 혼란 방지와 사유재산권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영암군내 자동실효되는 장기미집행 시설은 376개소, 172만5,000m²에 달한다.

이와 함께 4년간 39억원이 투입되는 금정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을 통해 중심지에서 벗어난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영암 둔덕·시종 신흥·도포 영흥 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서는 낙후 기반시설 및 주택정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3년간 54억원이 투입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5일 "문화체육시설과 SOC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 기반시설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도 다방면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주민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시개발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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