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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성 징계 교사 해임 철회하라"

명진고 학생들 "부당한 처분…투명한 재심의를"

2020년 05월 14일(목) 18:43
광주 한 사립고교 교사 해임을 놓고 교사 노조가 보복성 징계 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교사의 해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명진고 학생들은 14일 교문 앞에 “저희는 정의로운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부당한 해임처분 철회하고 해당 선생님께 사과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학생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A 교사 부당 해임 징계와 관련해 학교법인 도연학원 측의 사과와 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광주시교육청에 도연학원에 대한 특별 감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8년 스쿨미투로 직위해제됐던 교사들의 징계 사항을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투명한 재심의를 해 주라고 요구하고 해당 교사들이 3학년 학생들 졸업 전에 명진고 교사로 복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교사는 채용 당시 법인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요구받았으나 거절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교육청 감사,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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