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 = 금호주택 김명군 대표이사가 14일 광산구청에 ‘돌봄이웃 사회복지 시설’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광산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삼호 구청장, 김명군 대표이사, 이성도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명군 대표이사는 “이 기금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힘써주는 사회복지 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김삼호 구청장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제83호 회원인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 다문화위원장, 전남레슬링협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실납세 공로로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