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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인기’

광주시, 내달 20일 시험 거쳐 180명 선발

2020년 05월 19일(화) 19:07
인공지능 특화인재 양성기관인 사관학교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사관학교 첫 교육생 180명 모집에 지난 15일 현재 383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기간 마감일이 오는 31일까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원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169명(44.1%)은 광주에서 지원했으며, 214명은 광주 외 지역 출신이다. 지역별로는 전남(36명)과 전북(17명) 등 호남권이 많았으며, 경기(51명)·서울(49명)·인천(13명)·경북(9명)·부산(7명) 등에서도 상당수 지원했다.

전공별로는 컴퓨터 공학·소프트웨어(75명), 정보통신·전자·수학(55명) 등 이공계열이 207명(54%)이었으며, 인문·기타 전공자는 176명이었다.

광주시는 지방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점을 고려해 절반을 지역출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6월 한 달간 인공지능 개요, 프로그래밍 언어 등 160시간 기본과정을 온라인으로 교육하고, 6월 20일 시험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인공지능 사관학교는 7월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교육장에서 개교한다. 6개월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60명에게는 기숙사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멋쟁이 사자처럼’,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사관학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인공지능교육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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