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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21대 첫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

부의장 김상희·정진석 유력…내달초 본회의 표결

2020년 05월 20일(수) 19:35
더불어민주당의 최다선(6선)인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몫 국회 부의장에는 4선 김상희(경기 부천소사)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최초의 여성 부의장이 확실시된다.

20일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원내 1당 몫인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박병석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당초 의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던 김진표(5선) 의원은 박 의원과 논의 끝에 “많은 고민 끝에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개원 직후 ‘일하는 국회’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며 “국회 문을 상시로 열고,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엔 김상희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부의장 출마 의사를 밝혀온 이상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민 끝에 이번 의장단 후보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찬반 투표 없이 의장·부의장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미래통합당 몫 국회 부의장에는 5선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경선없이 추대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 부의장 후보로 함께 거론되던 5선 서병수 당선인이 전당대회 출마의지를 밝히면서 사실상 당내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국회는 6월 초 본회의를 열어 각 당에서 추대한 국회의장단 후보에 대한 표결절차를 밟는다. 국회법에 따라 의장단은 내달 5일까지, 상임위원장단은 8일까지 선출돼야 한다.
강병운 기자         강병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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