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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연평도에 발전소 오염물질 저감설비 구축

촉매필터 개발…미세먼지·질소산화물 배출 저감

2020년 05월 21일(목) 18:07
한국전력은 최근 연평도에서 섬 지역 발전기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인 ‘1MW급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처리 촉매필터 설비’를 개발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전이 개발한 촉매필터 시스템은 현대머티리얼㈜, 희성촉매㈜와 공동연구 결과물로서 섬 지역에 설치된 디젤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한전은 기존에 기술개발에 착수한 촉매필터 시스템을 활용해 섬 지역 발전기에도 적용가능한 설비를 개발했고, 최초로 연평도 내연발전소 5호기에 설치를 완료해 실증에 착수했다.

한전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오염물질 촉매필터 시스템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탈질촉매와 먼지필터를 통합해 디젤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90% 이상 제거할 수 있고 배출허용기준의 최대 2/3 이하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김동섭 사업총괄부사장은 “이번 실증설비는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디젤엔진 오염물질 저감장치다”며 “앞으로 미세먼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촉매필터 시스템과 같은 친환경 기술개발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박선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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