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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유치에 힘 모으자
2020년 05월 26일(화) 18:44
공공기관 이전 '시즌2'의 막이 올랐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8일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용역'을 발표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준비작업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번 국토부의 발표는 지난 2005년 조성된 각 지역별 혁신도시와 공공기관 지방이전 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향후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혁신도시 정책 수립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혁신도시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대목이다. 현재 시·도는 '혁신도시 시즌2'에 대비해 TF팀을 운영하고 중앙정부 동향 파악, 유치 희망기관 리스트업 등 유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혁신도시 연구기획TF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는 조만간 총괄회의를 개최해 유치 방향과 세부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문화예술, 과학기술, 농생명 등 7개 분야 35개 기관을 1차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전남도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중앙정부 동향 파악과 대정부 건의, 호·영남권 정책공조 등을 통해 추가 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기관은 에너지분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 농생명분야 식품안전정보원, 문화예술분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보통신분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해양수산분야 한국해양환경공단 등 23개 기관이다. 총선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총선후 수도권에 있는 300여개 공공기관들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도는 21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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