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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호텔서 새로운 예술실험

영무파라드호텔, 대구·경북 예술대 학생들 참여

2020년 05월 27일(수) 03:15
박은진 작 ‘PM5’
올 7월 오픈 예정인 부산 해운대의 영무파라드 호텔에서 새로운 형태의 예술실험이 가동중이다.

(주)영무토건(대표 박헌택)은 그동안 광주와 대구 아파트 단지 내에 아티스트 스튜디오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모델하우스 공간을 신진작가들을 위한 페어 장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부산의 호텔에도 광주와 대구, 경북의 예술대 학생들이 참여해 250여 객실을 꾸밀 예정이다.

호텔의 외부와 내부 벽면, 천장, 유휴공간의 특징을 모티브로 탄생되는 ‘장소특정형 예술’에 참여하는 부산과 광주의 신진, 중견 작가들의 설치작업과 대형 회화 작품은 호텔 전체를 대형 예술공간으로 꾸밀 전망이다.

호텔 내부에 만들어지는 ‘김냇과갤러리’는 오픈기념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구헌주, 손봉채, 심찬양의 작품과 함께 서울의 ‘피카’와 협업으로 이뤄지는 세계유명작가 전시 중 첫 번째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해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호텔아트페어, 한-중-일 청년작가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아트페스티벌, 일반 시민과 애호가들의 참여가 가능한 전시회 등 다양한 기획을 구상중이다.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는 “영무파라드 호텔이 청년작가들의 놀이터이자 상상력을 구현해내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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