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지역위원회는 지난 26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협의회장인 이형석 북구을 위원장, 조오섭 북구갑 위원장, 문인 북구청장 및 시·구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지역자치분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장인 이 최고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책간담회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북구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북구 주요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보고 받고, 국회의원 당선인의 주요 공약 소개와 북구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최고위원은 “자치분권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청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북구지역의 다양한 국책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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