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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압승, 박근혜 탄핵 정당성 문제 종결”

민주 전남도당 ‘4·15 총선 선택과 과제’ 토론회
“5·18정신 헌법 전문 포함 등 개헌 필요성 대두”

2020년 05월 31일(일) 18:26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9일 무안 남악 도당 대회의실에서 ‘4·15 총선, 전남 유권자의 선택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4·15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압승이 박근혜 탄핵의 정당성에 관한 문제를 종결지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9일 무안 남악신도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4·15 총선, 전남 유권자의 선택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만형 동신대 교수(경찰행정학과)가 좌장을 맡아 하상복 목포대 교수(정치언론홍보학)가 주제발표를, ▲김철흥 당 정책위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 ▲전경선 도당 수석상임부위원장 ▲백인숙 여수시의원 ▲도철원 무등일보 차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 서삼석 도당위원장(영암·무안·신안)과 신정훈(나주·화순)·김원이 의원(목포)을 비롯, 전남 10개 지역위원회 총선선대위 관계자,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상복 교수는 토론회에서 “여당인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번 총선은 박근혜 무죄 석방과 복권을 주장하는 정치세력이 유권자의 지지를 거의 받지 못한 채 몰락해 과거의 퇴행적 이념에서 벗어나야 할 당위를 제공했다”며 “지난 3년 이상 한국 정치의 갈등과 대결을 촉발해온 박근혜 탄핵의 정당성에 관한 문제를 종결지었고, 다원적 의회민주주의 형성을 주장한 정치세력의 위기 또는 몰락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남 유권자들의 선택은 코로나 감염병이란 현재적 위기가 만들어낸 한 축과 1980년 역사 왜곡이 만들어낸 정치적 분노라는 또 하나의 교차점 위에서 생성된 것”이라며 “선거쟁점이 되지 말아야 할 5·18이 21대 총선에서 다시 소환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보수정당의 끊임없는 5·18 역사왜곡 시도에 분노했기 때문이며,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는 개헌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강조했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총선의 민의는 소외와 낙후를 딛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라는 간절한 염원의 표출이었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약속한 총선 공약을 꼼꼼히 챙기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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