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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표준연구원’ 설립 추진

보안 이어 표준분야 AI 산업생태계 조성 박차

2020년 05월 31일(일) 18:57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한국표준협회를 방문해 이상진 협회장과 함께 ‘인공지능표준연구원?’ 설립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인공지능(AI)데이터 표준 마련을 위한 ‘인공지능표준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달 29일 한국표준협회를 방문해 이상진 협회장과 함께 ‘AI표준연구원’ 설립과 ‘AI 데이터 상호운용성 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에 설립을 추진하는 AI표준연구원은 AI시스템 오픈소스 표준, 보안기술 표준, 칩생산 표준, 디지털데이터와 자연어에 대한 표준 등 AI 산업분야의 국제규격과 국제 주요표준 등을 제정·연구해 AI 중심의 초연결사회가 가져올 수 있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AI 데이터 상호운용성평가센터는 이미 확보된 AI 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품질, 알고리즘 성능, SW제품 품질 측면에서 상호운용성이 확보된 AI 융합산업 국제표준을 추진하기 위한 기관이다.

‘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준비돼야 할 자원이 데이터이고, 데이터의 국제표준 제정에 광주의 기술과 의견이 반영된다면 전세계 AI 기술개발 사업에 광주가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 보급 촉진으로 과학기술 진흥과 생산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국가 AI 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AI데이터 상호운용성평가센터 광주 구축 ▲AI표준연구원 광주 설립 추진 ▲인증 데이터 보급·거래를 위한 기업지원·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AI 산업발전을 위한 과제발굴 및 협력 방안 마련 등이다.

협력사항 이행을 위해 6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광주시와 AI데이터 및 서비스 관련 표준화 추진을 반영하고 ‘AI표준연구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세계 AI 기술과 안전·윤리 등 제반사항에 대해 보안분야에 이어 표준분야까지 우리시가 선제적 대응을 통해 AI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광주에 AI표준연구원이 설립되면 광주는 AI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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