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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지역 발전에 힘 모으자"

김영록 지사, 전남 국회의원 회동…법·제도 주요현안 건의

2020년 05월 31일(일) 19:02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광주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 워크숍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마친 뒤 당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동용ㆍ김원이ㆍ김회재ㆍ소병철ㆍ주철현 당선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ㆍ서삼석ㆍ윤재갑ㆍ신정훈ㆍ김승남 국회의원.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회동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국회의원, 이개호(전 농림부장관) 국회의원을 비롯 신정훈·김승남·김원이·주철현·김회재·소병철·서동용·윤재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는 제·개정이 시급한 법령·제도와 지역 중요 현안, 국고 건의사업 등이 논의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임기를 다한 제20대 국회에서 서삼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이개호 의원께서 오랜 SOC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국고예산 7조원 시대를 열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공모결과가 아쉽지만 지역 정치인들이 큰 힘을 모아준 덕분에 호남의 저력을 보여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차세대 대형 원형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에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법과 제도 마련이 시급한 사안을 비롯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요 현안,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과 논리를 설명했다.

‘법·제도 마련이 필요 사업’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지방 재정분권 관련 개선 건의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처벌 특별법 제정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 ▲핵심 기반시설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 등 총 8건이다.

‘중요 현안’으로는 ▲차세대 대형 원형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 ▲국립 의과대학 설립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흑산공항 조기 건설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 총 8건을 설명했다.

‘내년도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전남 산단 대개조사업 국비지원 등 총 2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은 다년간의 행정관록과 시민사회 활동 경험 등 탁월한 역량을 갖추셨다”며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하고, 민생현장 문제를 정책에 반영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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