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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황금사자기 1회전 강릉고와 격돌

좌완 유망주 이의리 활약 주목…진흥고·나주광남고도 출전

2020년 06월 01일(월) 19:00
광주일고 이의리/광주시체육회 제공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고교야구가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으로 돌아온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예선대회를 치르지 못해 출전팀은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2020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황금사자기, 청룡기) 참가팀 추첨 결과 전라권 8개 학교가 각각 대회를 나눠 출전한다.

황금사자기는 광주진흥고, 광주제일고, 전주고, 나주광남고가, 청룡기는 광주동성고, 군산상고, 순천효천고, 화순고가 각각 출전한다.

광주제일고는 12일 오전 9시30분 강릉고와, 광주진흥고는 14일 오전 9시30분 상우고와 각각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창단된 나주광남고는 11일 오후 3시30분 세현고와 첫 경기를 시작한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광주제일고와 강릉고의 맞대결이 관심사다.

광주제일고는 지난해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팀이다. 준결승에서 0-1로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었다.

지난해 정해영(현 KIA 타이거즈)과 함께 광주일고의 4강을 이끌었던 좌완 이의리(3년)가 올해 에이스로 나선다. 시속 140㎞대의 빠른 직구와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강릉고 역시 좌완 에이스 김진욱(3년)이 있어 흥미진진한 에이스 매치가 기대된다. 김진욱은 지난해 ‘만년 약체’인 강릉고를 12년 만에 청룡기 결승, 창단 44년 만에 봉황대기 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고 ‘고교 최동원상’도 받은 좌완 유망주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아직 코로나19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며 ‘대응 지침’도 마련했다.

팀별 경기장 출입 인원은 최대 35명을 초과할 수 없고, 경기장 출입과 근무시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을 확인한다. 심판과 베이스코치는 경기중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는 등 지침서를 각 팀에 배부했다.

한편, 중학생이 출전하는 올해 첫 대회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로 7월 1일에 개막한다.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는 7월 23일에 시작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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