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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플렉스 에너지 융합대학원' 설립

연간 20명 모집…석·박사급 인재 양성

2020년 06월 02일(화) 18:54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에 부응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계통유연성 향상을 목표로 특화된 에너지 석·박사급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플렉스(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

2일 GIST에 따르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GIST를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을 포함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 대학으로 선정했다.

에너지인력 양성사업 선정 유형은 융합트랙과 융합대학원으로 구분되며, 융합대학원 신설이 정해진 곳은 GIST와 전북대 단 2곳 뿐이다.

GIST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을 설립해 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 전기차와 프로슈머 확대에 따른 계통(Grid) 유연성 분야를 집중연구할 계획이다. 계통은 전선을 얽어 격자 그물같이 만든 구조로, 전력을 생산하고 전달하고 소비하는 전 과정의 효율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GIST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에서는 계통 유연성 관련 특화된 석·박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계통 해석 운영, 정책제도 설계, 전력변환 응용, 경제경영모델, 에너지저장과 환경 등 다학제적 기반 위에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겸비한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기업연계 프로젝트 과정 등을 통해 학문적 역량에 더해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전공특화, 융합교육, 기업연계, 창업연계로 분류되며, 에너지 생산·저장·변환·소비, 기술정책·경제경영·제도, 에너지시스템·제어·운영 등 융합적인 교과구성을 통해 교육과 연구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기업연계 협력과 창업지원 특성도 한층 강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총괄책임자인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진호 교수는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에서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전력소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의 통합 유연성을 연구하게 되며, 이를 위해 시장과 기술, 정책과 경영 분야의 고급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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