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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로컬푸드, 지역민과 함께 성장

직매장 2곳 개장 4년만 회원 1만명 돌파 성과
품질 관리·소비자 신뢰 기반 공익가치 창출도

2020년 06월 09일(화) 17:39
나주로컬푸드 빛가람점. /나주시 제공






나주로컬푸드직매장이 엄격한 품질관리 등 소비자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금남점 소비자 회원이 지난 3일 1만명을 넘어섰다.

소비자 회원 1만명 돌파는 지난 2015년 11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개장 한지 4년여만에 일궈낸 성과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9,999번째 회원, 1만번째 회원, 방문왕, 구매왕 회원에게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했다.

빛가람점은 개점 첫 해인 2015년 1일 평균 약 400만원이던 매출이 올해는 1,150만원을 기록, 연평균 24%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개장 3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해 10월 문을 연 2호점인 금남점(금나와樂)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로컬푸드직매장의 성장세는 소비자와의 신뢰가 우선 꼽힌다. 빛가람점은 개장 당시부터 지금까지 엽채류 1일, 근채류 2일, 과채류 3일 등 신선함이 생명인 농산물 진열기간을 엄격히 관리해왔다. 매달 안전성 검사, 3진 아웃제 등 안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2017년·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농산물직거래 사업장'(인증기간 2년)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먹거리 공익적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큰 자산으로 꼽힌다. 나주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직매장 개장 이후 소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가 체험투어 등을 통해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 로컬푸드직매장 설문에 응답한 이용객 448명 중 중 22%가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을 꼽았다. 이는 단순히 상품의 가격, 품질만이 아닌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나주시는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 외에 광주남구, 나주축협, 롯데슈퍼 문흥점 등 3개 협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전남도 위탁 로컬푸드직매장인 광주 농성점 개장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빛가람점 확장 이전을 추진한다.

강인규 시장은 "1만명의 소비자 회원들을 중심으로 나주로컬푸드에 담긴 공익적 가치들이 출하농가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쌓아가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도시 구현과 국가 농정 과제인 푸드플랜 성공을 위한 먹거리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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