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10일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아시아인문재단, 희망제작소, 서울연구원과 정책과제 발굴 및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주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발전 전략 수립, 민선7기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인문재단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공공정책을 생산·실천을 하고 있고, 희망제작소는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다.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서울시 출연재단이다.

강인규 시장은 "지난 2017년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만큼 서울시와도 유기적인 정책협력 관계를 통해 정책이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