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양현종 4이닝 8실점 개인 최다 실점 타이

KIA, 삼성에 5-12 완패…김호령 시즌 3호 홈런

2020년 06월 21일(일) 20:15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4회 초 삼성 최영진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 뒤 허리에 손을 얹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1경기 개인 최다 실점 타이기록으로 무너지며 올 시즌 3번째 패배를 안았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10피안타 2홈런 8실점(7자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1경기 8실점은 양현종의 개인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이다. 양현종의 최근 8실점은 지난 해 4월26일 키움 히어로즈전이며 지난 2007년 데뷔후 7번째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양현종은 4회에 무너졌다.

1-0으로 앞서있던 4회 초 1사 후 구자욱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2사 후에는 최영진에게 2점 홈런을 맞아 1-3으로 역전을 내줬다. 양현종은 계속해 이학주에게 2루타, 김민수는 실책으로 내보낸 뒤 김헌곤에게 적시타를 맞아 4실점하고 이닝을 마쳤다.

양현종은 5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박승규-구자욱-살라디노-이원석에게 연속 4안타를 맞고 교체됐다.

양현종 대신 마운드에 김기훈이 삼성 최영진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양현종의 실점은 8점이 됐다.

이날 KIA는 5-12로 패해 4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18패(23승)이며 지난달 17일 광주 두산전 이후 일요일 경기 6연패다.

1회 말 김호령의 솔로홈런 이후 무득점 침묵을 지키던 KIA 타선은 9회 말 황대인의 희생플라이, 최정민과 김규성의 내야안타로 4득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최진화 기자
#2020062101000762200023951#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