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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신문·가슴 따뜻해지는 신문 만들겠습니다

박철홍 전남매일 회장

2020년 06월 28일(일) 18:41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인 전남매일이 창간 31주년을 맞았습니다. 수 많은 언론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미디어 홍수속에서 지난 31년동안 신문을 꾸준하게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격동의 1980년대 후반 창간호에서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냈던 것처럼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민심을 지면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골드클래스㈜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 국난에 언론 역할 고민

존경하는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멀리하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각 분야에서 전개되면서 국가적인 위기 관리능력은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경제분야는 사상 최악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공포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백화점 등 모든 소비처의 매출이 곤두박질치고, 식당 등 골목상권은 붕괴 직전입니다.

산업단지내 공장들의 가동률도 크게 떨어지고 관광지는 관광객이 발길이 끊어져 종사자들이 생계 걱정을 하는 등 여기저기서 그야말로 아우성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창간 기념일을 맞은 전남매일은 다시 한번 언론의 역할을 되새겨 봅니다.

전남매일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확진자 동선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방역대책을 지역민과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습니다.

또 침체의 늪에 빠져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가 다시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과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경제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전남매일과 골드클래스㈜는 ‘코로나 19’ 확산 초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구를 직접 방문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것이 신호탄이 돼 광주전남은 물론 전국 각지 기업과 단체들이 대구·경북 지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전남매일과 골드클래스㈜는 대구뿐 아니라 광주시와 전남도에도 각각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총 3억원을 내놓았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찾아서 실천하겠습니다.

전남매일은 창간 기념일에 즈음해 광주 남구 사동에 6층 규모의 사옥을 마련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옥마련을 비롯해 사세를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전남매일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남구 사동 신사옥서 제2 도약

‘진실의 편에 서고, 향토를 사랑하며, 문화를 꽃피운다’는 사시(社是) 구현을 목표로 정의로운 신문, 가슴 따뜻한 신문을 제작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는 희망의 빛을 비추고 항상 정의를 실천하겠습니다.

5월 광주정신과 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노력은 물론이고, 군사공항이전과 의과대학 유치, 인공지능 산업, 블루이코노미 등 지역의 현안에 시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 사업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도록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남매일은 창간 31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적응하는 노력도 기울이겠습니다. 인터넷을 플랫폼으로 실시간 기사 게재와 영동상 제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뉴스 및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전남매일이 언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을 주는 사회적인 공기(公器)로서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 시도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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