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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소음조사 공정히 해야
2020년 06월 29일(월) 20:00
광주 군공항 소음이 어느정도 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현재 조사지점 선정을 위한 사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군공항 소음 영향권에 든 광산구와 서구가 국방부 협조를 받아 조사지점 추천지를 간추리고 있다 하니 조만간 본격 측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광산구와 서구는 소음민원이 빈발하는 지역을 목록으로 정리해 국방부에 전달하고, 국방부가 이를 최종 선정 한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현장조사는 소음측정 전문기술을 보유한 용역업체가 수행 하며, 군항공기 이착륙때 측정한 소음도에 발생 횟수와 시간대 등을 고려해 산정 한다는 방침이다. 소음측정 과정에 중요한 것은 공정하고 세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사이 측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부 지역이 빠지거나 편차가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런점에서 볼 때 이번 조사가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진행돼 주민피해를 공정하게 드러내야 한다는 얘기다.

오랫동안 광산구 주민들과 서구 상무지구 주민들은 군항공기 소음으로 큰 고통을 당해 왔다. 이·착륙은 물론 비행중 발생하는 극한 소음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 였다. 특히 서구 상무지구 중흥아파트를 비롯 일부 주거지에선 소음 때문에 가족간 대화가 어려울 정도 였다. 현재 밤시간 훈련은 자제되고 있지만 초저녁 전투기 소음으로 밤잠을 설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물론 몇년전 일부 보상이 있었지만 피해를 온전히 보상 하기엔 턱 없이 부족 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조사가 더욱 공정하고 세밀히 진행돼 적절하고 충분한 피해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다. 소음대책지역 지정과 고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말게 이뤄질 전망이다. 모쪼록 이번 조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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