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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 재확산 막아야 한다
2020년 06월 29일(월) 20:00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주말 1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감염원이 오리무중 이라는데 있다.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의 감염경로가 모호 하기 때문이다.

다른 시·도를 방문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정황이 없는 가운데 발병 한 것이어서 당혹스럽다. 더욱이 이들이 확진 되기전 다중이용 장소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증폭 되고 있다. 무등산 사찰을 비롯, 화순 전남대병원과 온천시설, 광주 대중목욕탕, 양동시장, 나주 장애인 시설 등이 그 곳이다. 지역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지역확산의 엄중한 시기라고 판단, 확진자 동선파악과 감염경로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추가 확진자 모두 60대이고 이동 동선 중 병원과 음식점, 대중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이 많다"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 또한 "수도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 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도민 모두가 긴장의 끝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 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더 이상 확산을 막는 일 이다. 방역당국의 총력전도 필요하지만 시·도민 개개인의 개인 방역이 더욱 절실하다. 개인 스스로 방역에 참여 하지 않으면 확산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철저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밀폐된 장소의 다중집합·모임 자제 등이 그 것이다. 특히 교회·사찰 등의 종교 행사도 가급적 자제 하기를 권한다.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방심 하는 순간 우리 곁을 파고 든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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