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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들의 '거점공간' 새롭게 개소

광주청년센터, 동구 예술길에 새 보금자리 마련

2020년 06월 30일(화) 19:28
광주청년들의 대표적인 거점공간인 광주청년센터가 동구 예술길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청년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센터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센터 청년들은 혁신과 변화를 실천하며 청년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온 이용섭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함께 청년문제를 풀어가자는 의미에서 이 시장에게 ‘명예 청년장’을 수여했다.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지원하고 청년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중간조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금남지하상가에 둥지를 틀었던 광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교류 거점공간으로써 자립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1만900여명의 청년이 청년센터를 면접준비·회의공간 등으로 활용했으며, 1,100여명의 청년 고민심리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다.

그동안 센터는 지하에 위치한데다 공간이 흩어져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새롭게 마련된 센터는 1층의 경우 청년들의 고민과 심리상담을 위한 마음건강상담실, 맞춤형 정책상담실, 공유주방 등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사무실 공간으로 제공된다. 3층은 다양한 규모 회의가 가능한 공유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올해 청년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청년정책 통합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정책실험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청년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광주청년 긴급구호물품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의 어려움에 처한 취약 청년층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570여명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센터는 지역청년 대표 지원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이용자의 운영프로그램 만족도도 높아 타 지역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청년센터가 이전 개관하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지역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청년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청년 대표 지원기관으로서 소통창구 역할을 다해줄 것과 청년들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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