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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뉴딜’ 사업 추진 속도낸다

정부 3차 추경에 도정 핵심 현안 대거 반영
백신·해상풍력·에너지 규제특구 등 청신호

2020년 07월 06일(월) 19:30
최근 확정된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백신글로벌 산업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해상풍력 등 ‘전남형 뉴딜’ 핵심 현안들이 대거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3차 추경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이 지난 4일 임시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부처는 예산 집행에 돌입했다. 정부는 이번 3차 추경을 오는 10월까지 75% 이상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3차 추경 규모는 총 35조1,000억원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에 4조8,000억원이 책정됐다.

한국판 뉴딜 사업 중에는 전남도가 추진중인 핵심 현안들이 대거 반영돼 사업 선점과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시범구축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구축 ▲해상풍력 유지보수 및 물류관리 체계 구축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구축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아름다운거리 조성(산단 대개조)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연료전지·ESS)인프라 구축과 공장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친환경 산단 조성, 에너지 효율 향상이 골자다. 오는 2024년까지 300억원이 투입된다.

총 836억원 규모인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은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해 차세대 백신, 천연물 신약개발을 선도할 거점을 마련한다.

해상풍력 유지보수, 물류관리 체계·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구축(총 80억원)을 통해서는 8.2GW 48조5,000억원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는 사업비 305억원이 투입돼 민선7기 핵심 전략인 블루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중 최우선 과제인‘블루 에너지’비전 실현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아름다운거리 조성은 50년이상 경과한 여수산단의 보행환경 개선, 가로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근로자들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한국판 뉴딜은 우리나라가 경제가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도 연결돼 있는 한국판 뉴딜을 착실히 대비한다면 미래 전남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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