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서부교육지원청·패트롤맘 광주지부·Wee 센터 회원 20여 명과 합동으로 광산구 첨단 LC타워 부근에서 ‘2020 교외 생활교육 및 코로나 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합동 캠페인은 광산구 첨단 LC 타워 일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했으며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조기 귀가 지도 등 생활교육도 병행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교육청·패트롤맘이 함께 코로나 19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에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더 호응을 해주셨다. 앞으로도 위생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경찰서는 오는 13일 다시한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