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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도당위원장 후보간 조정 안되면 ‘경선’

신정훈·김승남 ‘2파전’…이번 주중 협의 이뤄질 듯

2020년 07월 12일(일) 18:23
3파전이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위원장 선거가 신정훈(나주·화순) 의원과 김승남(고흥·보성·강진·장흥) 의원간 양자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의견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선까지 치러질 전망이다.

당초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던 주철현(여수갑) 의원은 김승남 의원과 논의를 통해 김 의원으로 단일화했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10일 “이번 전남도당 위원장 도전에 대한 뜻을 접겠다”면서 “당에 대한 정체성과 충성심, 입당기간, 지역위원장, 시장 등 다양한 정치활동을 기반으로 하나 된 전남을 만들어 호남 중심의 정권창출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하지만 선수문화라는 정치적 현실의 관문을 넘기에는 제 역량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 짧은 도전의 시간은 저에게 큰 배움의 시간으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의원들은 전남도당위원장 출마 당사자인 신정훈·김승남 의원을 제외하고 지난 10일 모임을 갖고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이번 주중 두 의원이 만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정하도록 했다. 가급적 출마 후보간 의견 조정을 통해 추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두 후보간 의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번 주중 두 명의 후보를 제외한 8명 의원이 경선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삼석 의원은 “이번 주중 후보간 협의를 하되, 의견이 조정되지 않을 경우 투표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당위원장 역시 이병훈·민형배·조오섭 의원간 3파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번 주중 의원들간 논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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