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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태백산기핸드볼 출발 좋다

SK슈가글라이더즈에 30-27 승리…강경민 9득점

2020년 07월 14일(화) 20:20
광주도시공사는 14일 강원도 태백 세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첫승을 거뒀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강호 SK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4일 강원도 태백 세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첫 경기에서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우승팀 SK를 30-27(15-12 15-15)로 꺾었다.

핸드볼코리아리그 MVP와 득점왕을 했던 강경민이 9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최지혜와 김지현이 각각 5득점을, 서아루와 한승미가 각각 4득점, 원선필도 3득점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전은 시소게임이 이어지는 듯했다. 최지혜가 팀 내 첫 득점을 기록한 광주도시공사는 전반 10분 5-5 동점을 만들었고 1~2점을 리드하다 전반 19분 9-9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1분 후 강경민의 어시스트로 원선필이 10번째 득점에 성공한 뒤 다시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전반을 15-12로 마쳤다.

SK의 추격도 매서웠다. 후반은 더욱 팽팽한 맞대결이 펼쳐졌다.

광주도시공사가 후반 초반 득점을 못하는 사이 3분 만에 15-15 동점을 허용했다. 양 팀의 득점공방이 이어지면서 후반에만 6차례나 동점 상황을 맞았다.

아슬아슬하게 1점 차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17분 최지혜의 어시스트로 강경민이 역전골에 성공, 23-22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서아루와 강경민 등이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후반 28분에는 5점 차로 점수차를 벌렸다. SK 김금정에 막판 2연속골을 내줬지만 광주도시공사는 30-27로 승리했다.

오세일 감독은 “현재 재활 중인 송해림을 대신해 김지현이 참여했는데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100% 본인의 역할을 해줬다”며 “전반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잘 뛰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7일 낮 12시 10분 대구시청, 19일 오전 11시 삼척시청과 경기를 갖는다.

한편, 대한핸드볼협회는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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