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9일‘러시아 품목별 진출전략’온라인 강좌를 개최

한다.

27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고,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일대 국가들과 경제·금융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착안, 광주전남 기업 관계자들에게 러시아 시장의 특성과 품목별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총 5회에 걸쳐 10월까지 화장품·식품·의료용품·전자상거래 강좌를 개최할 예정으로 무역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권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기업들에게 안전하게 러시아 시장에 대한 정보와 진출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동영상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한·러시아 수6교 3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도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전남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에 금번 세미나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