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그리지 못한 그림들

광주문예회관, 오늘부터 작가지원공모전
조선대 한국화 전공 동문 구성 '선묵회'

2020년 07월 29일(수) 08:52
박홍수 작 ‘意境소리’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김종경 작 ‘사유의 공간’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문화예술회관 작가지원공모전에 조선대 한국화 전공 동문으로 구성된 ‘선묵회’(회장 박환숙)가 선정됐다.

선묵회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에서‘그리지 못한 그림들’전을 개최한다.

올해 2회 째를 맞은 광주문예회관의 작가지원공모 전시는 광주·전남 미술현장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며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작가 및 미술단체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선묵회는 1987년에 창립돼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현대사회 속에서 전통미술인 한국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이 지역 화단의 공감대 형성과 한국화 발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은 20대 청년작가부터 70대 원로작가까지 폭 넓게 구성되어 광주 및 전국 화단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펼치며 예향 광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리지 못한 그림’이라는 주제로 선묵회원 40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 속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인들의 많은 고민과 그들의 정체성에 관한 생각들이 담겼다.

박환숙 회장은 “오늘날 현대미술 속 한국화는 전통의 수용과 함께 자유로운 매체의 사용과 표현기법으로 신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선묵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고민을 새로운 회화적 시도와 표현방법을 모색하며 작품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문예회관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날에는 7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는 30명으로 제한된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