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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뉴딜 이끌 우수벤처기업 광주에 온다

시-피티지·벤텍프런티어, 제품생산 ‘투자협약’ 체결
이 시장 “인공지능기반 생태계 조성 기업성장 지원”

2020년 07월 30일(목) 18:56
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형 뉴딜을 이끌 우수벤처기업 공대원 ㈜피티지 대표, 기윤종 ㈜벤텍프런티어 대표 등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형 뉴딜사업을 이끌 우수벤처기업들이 광주에 둥지를 틀었다.

광주시는 디지털·그린·휴먼뉴딜 등 광주형 뉴딜을 효과적으로 이끌 인공지능(AI), 공기산업, 친환경자동차, 에너지분야 우수벤처기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 뉴딜을 이끌 우수벤처기업 ㈜피티지, ㈜벤텍프런티어 등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부품기업 ㈜피티지는 자동차 구동계 기술특허 2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 모터분야에 특화된 국방벤처기업이다. 특히 군수용뿐 아니라 일반상용차 바퀴 안에 고효율 전기모터를 설치한 ‘독립주행형 모터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우수한 동력전달력 및 제어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독일 완성차업체의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샘플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피티지는 평동3차 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완성차업체에 납품할 ‘빌트인타입 e-스쿠터’ 모터와 시스템 모듈을 제조한다.

㈜벤텍프런티어는 항바이러스 광촉매 기술특허 16건을 보유한 공기산업분야 벤처기업이다. 대표제품인 항바이러스 필터 모듈은 건설기술연구원 신종 바이러스융합연구단의 ‘광촉매 소재 항바이러스 필터기술’을 이전받아 공기청정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으로,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호 연구개발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벤텍프런티어는 평동3차 산업단지에 70억원을 투자해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호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항바이러스 필터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광주시와 공동 투자유치 협력은행인 신한은행이 톡톡한 역할을 했다. 신한은행은 기업이 가진 우수 기술력과 광주형 뉴딜정책으로 변화될 광주시의 매력적인 기업환경 등을 검토해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공대원 ㈜피티지 대표는 “주요 생산제품은 AI 모빌리티 제어가 용이한 제품으로 향후 광주형 디지털 뉴딜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윤종 ㈜벤텍프런티어 대표는 “항바이러스 필터 모듈은 공기중 세균·바이러스 등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공기산업진흥회와 함께 K-방역 브랜드로 광주공기산업을 글로벌시장에 전파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피티지·벤텍프런티어 등 두 기업의 벤처역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는 벤처기업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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