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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

광주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일제 범시민 캠페인
자치구 합동 주요 교차로 320여곳 4천여명 참여

2020년 08월 04일(화) 19:14
4일 오후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각 자치구 공직자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수완지구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마스크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김태규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5개 자치구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사회단체,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320여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광천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하며 일제 범시민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으로 시민 방역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출근시간에 광주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방수칙 안내전단을 배포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한다.

또 SNS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실시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됐지만 조금의 안일과 방심이 언제든 코로나19의 재유행을 불러올 수 있을 만큼 아직 상황은 엄중하다”며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는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특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임을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이날 제29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광산구 수완동 등 자치구별 주요 5개 장소에서 시·구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260여명이 18개 조로 나뉘어 방역수칙 준수 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올바른 마스크 착용요령 ▲방역수칙 위반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안전한 여름휴가 ‘3행·3금’ 수칙 홍보를 위해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3행’은 ▲상시 마스크 착용 ▲음식점 최소시간 머무르기 ▲적정거리(2m) 유지이며, ‘3금’은 ▲유증상 발생 시 여행금지 ▲밀폐·밀접 장소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신체접촉 자제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교차로·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폭염 그늘막 140개소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개인간 만남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은 방역당국이 아무리 물샐 틈 없는 노력을 기울여도 막을 수 없다”며 “시민 모두가 방역주체가 돼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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