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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민주정권 재창출·지방선거 승리 위해 매진”

5·18관련법·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 집중
좋은 후보 공천 실력있는 '민주당 광주정부' 구축
에너지자립도시·일자리 창출 광주형 뉴딜 견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AI중심도시 관련 특별법 발의 등 공약 이행 주력

2020년 09월 13일(일) 18:49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광주 서구갑)은 광주지역 유일한 재선 의원으로서 민주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광주가 한국판 뉴딜의 최대 성공사례로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등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구하는 정치를 위해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문제라 할지라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 현장에서 현안을 찾고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 혼자라 할지라도 옳다고 생각하면 주저하지 않고 외치는 담대함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로운 미래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광주형일자리 문제, 5·18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송갑석 위원장을 만났다.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시당 운영방침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지난 2년에 이어 또 한번 광주시당위원장 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먼저 전례 없는 코로나의 위기와 500년 만의 폭우 피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광주시당의 목표는 민주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잇는 정부를 탄생시킬 든든한 기반이 되고, 다음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공천해 실력 있는 민주당 광주정부를 만들겠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광주형일자리, 에너지 문제를 포함한 한국판 뉴딜이 광주발전의 주요 축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5·18 관련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어제와 오늘을 잇는 정의로운 미래도시’를 완성하겠다.



- 5·18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의원들 간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더불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혀달라.

▲ 관련 8개 법안중 6개 법안은 소관 상임위에 회부되어 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하는 ‘5·18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과 5·18역사왜곡 방지 및 처벌을 위한 ‘5·18역사왜곡처벌법’은 의원총회 에서 당론으로 채택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민생에 집중하기 위해 ‘일하는 국회법’을 당론으로 우선 채택하면서 조금 지연 됐지만, 광주 전남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민주당 차원 에서도 변함없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전공대 건축 방식을 놓고 전남도와 한전간의 이견으로 연내 착공이 불투명 하고 정상개교에 차질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한전공대에 대한 전반적인 입장을 듣고 싶다.

▲한전공대는 지자체와 이견으로 착공이 지연되기 보다는 당초 목표였던 2022년 3월 개교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1단계 시설 건축설계 중이며 2022년 3월 정상 개교를 위한 보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별법 제정이나 인가 조건 완화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정부, 야당과 집중적으로 논의하겠다.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해법이 있다면.

▲군 공항 이전 사업은 광주·전남상생 이라는 원칙 위에서 각 지역에 찾아올 긍정적인 효과를 실용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고 사회적 대타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특별기구를 중심으로 더 열린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 군 공항 이전사업의 컨트롤타워인 국방부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관련해 광주시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면.

▲한국판 뉴딜의 핵심은 그 형태가 지역주도형 뉴딜사업 이라는데 있다. 그런 차원에서 광주시는 AI와 에너지를 중심으로 지역뉴딜을 견인할 미래산업을 설정하고 그에 맞춰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광주형 뉴딜은 2045년까지 외부로부터 전력에너지를 공급받지 않는 ‘에너지 자립도시’이고, 이와 관련해 녹색분권, 녹색발전, 녹색인프라 및 그린수송 등 3가지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AI 기반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2024년까지 4,116억원이 투입되는 AI시범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산업 인프라를 AI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 이다. 광주형일자리와 함께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을 위한 ‘휴먼뉴딜’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광주가 한국판 뉴딜의 최대 성공사례로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등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8명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초선이 대부분이고 지역발전에 대한 결집된 힘을 모아낼 수 있을지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이번에 당선된 광주지역 7명, 전남지역 6명의 의원들이 초선이지만 구청장, 부시장을 비롯한 행정 경험과 정치 경력을 두루 지닌 분들이 많다. 누구보다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광주지역 의원들은 21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개인적 희망사항보다는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상임위를 선택하며 함께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홀로 광주를 책임졌던 20대 국회와는 달리 21대 국회에는 광주에 8명, 전남에 10명의 여당 의원들이 있다.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 하는데 20대보다 훨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갑석 의원이 추구하는 정치적 지향점은 무엇인가.

▲내가 살아왔던 광주에서 나라와 시민을 위해 부끄러움 없이 나아 가겠다는 것이 정치인으로서의 각오다. 그에 따른 모든 과정이 정치적 지향이다.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문제라 할지라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 현장에서 현안을 찾고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 혼자라 할지라도 옳다고 생각하면 주저하지 않고 외치는 담대함을 잃지 않겠다.



-21대 총선 과정에서 지역민들에게 약속한 최대 공약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역의 열악한 경제·산업적 기반을 극복하면서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은 인공지능 산업에서 나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안정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21대 개원 직후 인공지능기술기본법과 인공지능산업진흥법 준비에 착수 했고, 이번 정기국회에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대변인을 맡아 중앙당과 언론인들간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과 보람이 있다면.

▲중앙당 대변인으로서 항상 국회, 정당의 현안 전반을 모두 파악해야 하고 갑작스런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늘 긴장된 상태로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언론인들의 취재에 수시로 응하며 하루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있었던 적도 종종 있었다.

반면 대변인으로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뿐만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당에 전하는 일은 큰 보람 이었다. 특히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큰 승리에 기여하고,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 뜻에 따라 적극적으로 개혁을 완수해 나가는데 당직자 역할을 했던 점은 오래도록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부분과 그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 에서 ‘국가대전환과 민생제일주의’에 입각해 코로나 국난극복, 민생 지키기, 미래전환을 3대 중점과제로 선정 했다. 이 중점과제에 따라 국정감사와 정책 입법, 예산안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이자 민주당 제4정조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산업적 피해를 살피고,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현재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부의 역량을 점검하며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



-지역민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지난달 27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많은 분께서 겪었듯 답답하고 고된 시간이었다. 그러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민들에 비하면 그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가게 문까지 닫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지금의 이 어려움을 풀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서울=강병운 기자



=약력=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제4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회 위원장 ▲한국공공데이터센터 소장 ▲전남과학대학 객원교수 ▲사단법인 광주학교 이사장, 교장 ▲참여연대 운영위원 ▲더불 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고문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비서실 부실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 ▲제 20대, 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벤처기업협회 벤처인이 뽑은 최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국회의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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