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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8G 무패·전용구장 첫승’ 노린다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서 상주와 맞대결
치열한 중위권 경쟁 우위 선점·파이널A 진입 욕심

2020년 09월 14일(월) 17:40
광주FC가 15일 오후 8시 상주 상무와 홈경기를 갖는다. 사진은 엄원상. /광주FC 제공
리그 1위 울산 현대와 2위 전북 현대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광주FC가 이번에는 3위 상주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벌인다.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 지난 12일 전북과 경기를 하면서도 이미 상주전까지 준비해온 광주는 승점 3점을 바라보고 있다.

20라운드까지 5승7무8패 승점 22점으로 7위에 올라있는 광주는 파이널A를 위해 상주전과 22라운드 성남전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6위 서울(승점 24)과 승점 2점 차지만 8위 성남과 승점이 같고 9위 강원, 10위 부산과도 1점 차에 불과하다. 중위권 팀들이 몰려 있는 만큼 최대한 승점을 벌어둘 필요가 있다. 또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이자 아직 전용구장 첫 승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는 만큼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분위기는 좋다.

20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로 패기와 투혼을 선보이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엄원상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징계로 빠진 윌리안의 공백은 두현석이 대신했다.

임민혁 역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펠리페는 경기 감각을 유지하면서 체력까지 비축했다.

무엇보다 큰 소득은 리그 상위권 팀과의 연전에서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5무)을 이어갔다는 점이다. 광주는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대구-울산-전북-상주를 만나는 지옥의 일정표를 받아들었다.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오히려 경기를 주도하며 앞선 강팀과의 3연전에서 1승 2무의 성적을 냈다.

상주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3위를 달리며 이미 파이널A행을 확정지었다. 특히 문선민을 앞세운 빠른 역습과 권경원이 중심이 된 수비진이 좋은 밸런스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도 2승 1무(4득점 2실점)를 기록 중이다.

광주와 상주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5승5패. 득점력도 비슷하다. 광주가 26득점, 상주가 25득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실점은 광주(31)가 상주(23)보다 많다. 상주전은 날카로운 창과 더불어 보다 탄탄한 수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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