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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특별방역·시민안정대책 추진

10월4일까지 코로나 대응 50개 과제 집중
'연휴 집에서 보내기' 등 범시민운동 진행

2020년 09월 14일(월) 18:33
광주시가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과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14일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과 시민생활안정 대책 등 2개 분야 11개 항목 50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특별 방역주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집에서 보내기’, ‘코로나 함께 극복하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생활방역 확산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명절 전후로 종교·문화시설 및 각종 사업장 등 14개 유형 3만5,700여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추석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상황실을 운영하고,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즉각대응반을 구성해 비상상황에 24시간 대응한다. 또 5개 구청 선별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도 정상 운영해 신속한 진담검사와 치료체계를 유지한다.

시민생활안정대책 분야는 ▲소외이웃 명절 돌봄공백 지원 ▲특별 물가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를 추진한다.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도 포함됐다.

소외이웃도 지원해 취약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저소득 아동에 누수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귀성객과 성묘객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국립5·18민주묘지, 송정역 등 다수밀집지역에 구급차량을 현장 전진배치해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즉시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이정식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연휴와 민생안정을 위해 각 분야별로 추석 대책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위드코로나 시대의 현명한 추석맞이로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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