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고흥-완도·고흥-장흥 도로연결 본격화

전남도, 국토부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노력

2020년 09월 15일(화) 18:07
고흥-완도 (42.4㎞) 도로사업 계획도. /전남도 제공
고흥-완도·고흥-장흥 도로연결 본격화된다

국토부,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지역경제 기여”



전남 남중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고흥-완도간 연도교 사업과 고흥-장흥간 교량연결이 국토교통부 도로 계획안에 반영됐다.

이들 사업이 최종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될 경우 지역민 이동 편의성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입·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 마련에 따른 도로기능과 국토공간 구조 재편, 국도 노선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고흥-완도 42.4㎞, 고흥-장흥(득량도) 14㎞, 고흥 봉래(나로우주센터)6.1㎞, 이순신대교 18.5㎞등 4개 노선 81㎞가 국토교통부 안에 반영됐다.

고흥-완도 노선은 거금도-금당도-평일도를 교량 6개로 잇는 것으로, 고흥 쪽에서는 소록도를 거쳐 고흥반도와 완도를 이을 수 있고, 완도 쪽에서는 약산도와 고금도를 거쳐 완도 본섬과 고흥까지 통행이 가능해진다.

장흥-강진-보성을 거쳐 130㎞ 거리를 돌아가야 하지만 교량이 들어서면 시간과 거리가 대폭 줄어든다.

고흥 도덕과 장흥 안양간 교량연결은 보성만 바다를 가로질러 육지와 육지를 잇는 사업으로 신안의 천사대교보다 규모가 크다.

이들 노선은 기획재정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연말께 노선 승격이 고시되고 향후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계획안에 반영된 노선들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위한 서남해안 관광도로의 기반이 될것이다”며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